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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근 2년간 산불 ‘0’건…드론 감시·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 ... 최대호 시장 “생명과 자연 앗아가는 산불 막아야” 2025년 12월 비봉산 힐링공원에서 안양시 관계자가 드론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경기 안양시가 오는 5월까지 드론 감시 등을 통해 산불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관악산·삼성산·비봉산·수리산·와룡산·석수산 등과 인접한 안양시는 최근 2년간 산불 발생이 한 건도 없었으며, 올해도 무사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정원도시과 및 두 개 구청의 교통녹지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비상 근무자들은 평일(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 시민과 등산객, 환경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감시 활동에 주력하고, 유사시 신속한 진화에 나선다.이와 함께 산불진화훈련을 받은 산림재난대응단 23명이 관내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사전 차단과 초기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 20곳에는 소화기, 등짐펌프, 갈퀴 등 장비가 들어있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설치했고, 임차 헬기를 활용해 산지에 인접한 경작지, 주말농장 비닐하우스, 농막 등 주변에서 계도 비행을 한다.아울러 2021년에 도입한 스마트 산불방지시스템을 활용한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비봉산 전망대(1대), 삼성산 통신탑(2대)에 설치된 조망형 CCTV를 상시 운영하며, 등산객 쉼터 5곳(비봉산 2, 삼성산 2, 수리산 1)에는 태양광 무인 감시카메라가 흡연 및 취사행위 등을 감시하고 있다.산불 감시 드론 7대를 상시 운영해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곳까지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열화상 기능을 활용해 산불의 위험 징후를 예찰한다.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 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결정, 잔불 확인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명과 자연을 한순간에 앗아가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