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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정동 주민이 채우고 쓴다… 행복한 동행 냉장고 열일중 인천 사회 십정동 주민이 채우고 쓴다… 행복한 동행 냉장고 열일중 입력 2025-11-02 18:59 수정 2026-01-19 13:47 지면 아이콘 지면 ⓘ 2025-11-03 6면구독 북마크 공유하기 공유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URL복사 프린트 가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식료품 등 담아놓은 공유냉장고마을 공동체 활성화 계기 기대 1일 오후 ‘행(복한) 동(행) 냉장고’ 오픈 기념행사가 열렸다. 2025.11.1 /행복한 동행 제공 “지역 주민들이 함께 채워가고, 사용하는 냉장고입니다.”인천 부평구 십정동 한 식당 앞에 놓인 냉장고에는 ‘행(복한) 동(행) 냉장고’라는 이름이 붙었다. ‘누구나 넣고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라는 문구도 씌어 있었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냉장고 안에 있는 식료품 등을 가져가 먹을 수 있도록 한 이른바 ‘공유냉장고’다.채소, 계란, 라면, 햄류 등이 냉장고에 가득했다. 주민 모임인 ‘행복한 동행’에서 마련한 것이다.‘행동냉장고’는 24시간 운영된다. 새벽에 출근하거나 밤 늦게 귀가하는 주민 등 모두가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누구나 식품 등을 채울 수도, 가져갈 수도 있다. 1일 오후 진행된 ‘행(복한) 동(행) 냉장고’ 오픈 기념행사가 열렸다. 2025.11.1 /행복한 동행 제공 냉장고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 있었다. 냉장고 안에 식품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려고 설치한 것이다. CCTV는 많은 식품을 한꺼번에 가져가지 못하게 하려는 취지도 있다고 한다.행동냉장고를 기획한 동네 주민 고화숙(57)씨는 “이 공유냉장고가 주민들에게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냉장고를 사용한 경험, 냉장고를 채우는 활동 등이 모이면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도입 중인 공유냉장고는 실패 사례도 적지 않다. 냉장고에 채워진 식품 등이 너무 빨리 소진되거나, 관리가 잘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