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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세브란스병원 구내식당서 집단 식중독…경찰 수사 착수 서울 서대문경찰서./ DB.경찰이 신촌 세브란스병원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말 신촌 세브란스병원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사건과 관련해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식당 조리 공간 내부 CCTV(폐쇄회로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지난 2일 서대문구청에는 세브란스병원 직원들이 급식을 섭취한 뒤 구역질과 설사 등 증상을 보였다는 민원이 접수됐다.현재까지 파악된 증상자는 1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의심 증세를 호소하고, 일부는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서대문보건소는 병원 내 직원 식당의 조리기구 등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발생한 구내식당은 직원 전용으로, 환자나 내원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