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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부부, 이화여대에 건립기금 1억4천만원 기부 강오향 도미노피자 고문, 모교 후배들 위한 기금 전달이화여대, 창립 140주년 맞이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 박차 (왼쪽부터)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강오향 동문이 기금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4. *재판매 및 DB 금지박시은이화여자대학교는 지난 13일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과 강오향(식품영양학 84졸) 고문 부부로부터 '이화 웨스트 캠퍼스' 건립기금 1억4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오 회장과 강 고문을 비롯해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김유리 신산업융합대학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등 주요 교내 인사가 참석했다.1990년 한국도미노피자를 설립한 오 회장이 이끄는 종합 식음료(F&B) 기업 청오디피케이㈜는 지난해 말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의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운영권까지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오 회장의 아내 강 고문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현재 상품개발실 고문을 지내며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에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기금 전달식에서 이 총장은 "두 분의 뜻이 담긴 공간을 마련해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오 회장은 "아내가 대학 시절 연애할 때부터 '언젠가는 꼭 후배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화의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고, 오랜 나눔의 뜻을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 고문은 "재학 당시 이화여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100만원 기부를 약정했었는데, 당시 학생 신분이라 액수를 채우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빚으로 남아 있었다"며 "40여 년이 지나 이렇게 학교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화여대는 2026년 창립 140주년을 맞아 발전후원회를 조직하는 등 발전기금 조성과 후원 네트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