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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이수역’ 용적률 600 → 800%… 최고 150m 건물 짓는다 서울 도계위 지구단위계획 수정남성시장 등 골목상권 활력기대 서울의 남쪽 관문인 동작구 ‘사당역~이수역’ 일대(사진) 용적률이 600%에서 800%로 대폭 완화된다. 이에 따라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최고 높이가 100m에서 150m까지 높아지면서 ‘남성시장’과 주변 먹자골목상권이 크게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지하철 사당역(2·4호선)에서 이수역(4·7호선)까지 이어지는 동작대로 일대의 용적률은 800%로, 최고 높이는 150m로 완화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 일대는 서리풀터널 개통과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 개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사당·이수 지구는 동작구·관악구·서초구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나, 이번 계획은 동작구 부분만 재정비된다.서울시는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도 열어 무허가 판자촌이 자리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총 3739가구 규모의 자연친화형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도 조건부 가결했다.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미리내집 1691가구 △기존 거주민 재정착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107가구 △분양 941가구(공공분양 219가구, 민간분양 72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체보행로와 약 9만㎡ 규모 근린공원도 구룡마을에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