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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등 10곳에 보행 편의 시설 설치” 서울시는 경사가 심한 고지대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엘리베이터와 모노레일 등을 설치하는, 이른바 ‘고지대 이동 약자 편의시설’ 대상지 10곳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2단계 대상지에는 서대문구 영천동과 구로구 고척동, 동작구 사당동 등 강북권 6곳과 서남권 4곳 등 모두 10곳이며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대상지는 지난해 시민 공모와 현장 조사 등을 거쳐 경사도 30% 이상의 급경사 계단 중 이용 수요와 개선 효과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2단계 대상지에 대한 설계를 시작하고, 지난해 선정된 1단계 지역 5곳은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2일) 오전 대상지 중 한 곳인 서대문구 영천동 일대를 방문해 “누구도 경사 때문에 일상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종 100곳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