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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청장, 설 앞두고 신림역 일대 특별치안 점검 박정보 서울경찰청장. 뉴시스[파이낸셜뉴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설명절 연휴를 앞둔 13일 저녁 관악구 신림역 일대와 여성 1인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 특별치안활동 현장을 점검하고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서울경찰청이 지난 9일부터 설 연휴 종료 시까지 운영 중인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림역 상권과 여성 1인가구 밀집 주택가 골목길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직접 살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청장은 구은영 관악경찰서장, 김용일 관악구 자율방범대장, 김호경 서원동 상인회장 등 50여명과 함께 신림역 순대타운 일대에서 여성 1인가구 밀집 주택가로 이어지는 약 1.1㎞ 구간을 도보로 순찰했다. 상가 밀집지역과 골목길을 중심으로 무질서 요인과 범죄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일부 취약 구간에는 '특별순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1인 커피숍과 미용실 등 소상공인 업소를 방문해 범죄 불안 요인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112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본질서 리디자인' 캠페인을 병행하며 일상 공간의 불편·불안·위험 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를 요청했다. 박 청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시기이지만 1인 가구가 밀집한 주택가에서는 치안 불안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며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시기이지만 1인 가구가 밀집한 주택가에서는 치안 불안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날 야간 순찰에 앞서 동대문구의 한 병원을 찾아 공상으로 장기 투병 중인 동료 경찰관과 가족을 위로하고, 서울역을 방문해 귀성객 이동 상황도 점검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설 특별치안활동 기간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기동대, 형사, 교통 인력 등 하루 평균 6907명(연인원 6만9070명)의 경찰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