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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전한 일터 지킴이’ 시작부터 삐걱…조선 위촉형에 단 2명 지... 위촉형은 접수 단계부터 미달노사단체 소속·실무 2년 ‘문턱’조선 20명 선발에 지원 2명뿐노동계 “현장과 괴리 커” 지적정부가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정책으로 내세운 ‘안전한 일터 지킴이’ 사업이 시작부터 난항을 빚고 있다. 조선 분야의 경우 전국에서 단 2명만 서류 지원을 하는 등 미충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정부가 산업재해 예방 정책으로 내세운 ‘안전한 일터 지킴이’ 사업이 시작부터 난항을 빚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안전한 일터 지킴이 서류 접수 현황’을 보면 채용형과 위촉형에 각각 1902명, 222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실무 경력이나 자격을 갖춘 민간 퇴직자와 노사의 역량을 중대재해 감축에 활용한다는 취지로 올해 신설됐다. 특히 정부가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도 소규모 사업장에서 산재가 증가하자 행정력이 닿지 않는 영세 업장에 지킴이를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만 50세 이상이라는 연령 제한이 있는 채용형(800명)과 연령 제한이 없는 위촉형(200명)으로 나뉘어 선발되며, 선발 규모는 총 1000명이다. 선발 분야는 건설, 제조, 조선으로 구분된다.   채용형과 달리 위촉형에서는 서류 접수 단계에서부터 미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건설 분야에서 130명, 제조 50명, 조선 2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었는데 건설(206명)을 제외한 제조와 조선에서 지원 인원은 각각 14명, 2명에 그쳤다. 지원 인원이 부족해 재공고를 거쳤는데도 최종 미달한 것이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들이 전부 합격한 상황도 아니어서 각각 70%, 90% 이상이 미충원된 셈이다.    노동부는 ‘노사단체 소속 직원’으로 위촉형 자격조건을 한정한 점이 문턱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원을 위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