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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자연계 '180명 등록 포기'…의대로 향했나? 서울대 자연계 합격자 180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전체 정시모집 인원 1408명 중 224명(15.9%)이 미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연계 정시 모집인원 781명 중 180명(23%)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4명 중 1명꼴입니다. 최근 5년 사이 최대 수준의 자연계 등록 포기 규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종로학원 측은 "의대 중복 합격으로 대거 등록을 포기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