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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14억 '껑충'…입주장 효과 사라진 서울, 신축 '귀한 몸' 서울 전셋값 50주 연속 상승입주장 효과 사라진 서울신축 아파트 '귀한 몸'전세 수요 일부 매매로 향해 2~3월 서울 주요 분양 단지 '주목' 래미안 엘라비네 투시도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급감하는 동시에 가격이 오르면서 전세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 전세 수요 일부는 매매 수요로 옮겨가면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도 이어지는 모습이다.아파트 정보 제공 앱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지난달 28일 기준 2만2079건으로, 전년 동기(2만9566건) 대비 25.4% 감소했다.성북구의 경우 지난해 1164건에서 올해 156건으로 86.6%가 줄었으며, 관악구도 776건에서 212건으로 72% 이상 감소했다.매물 잠금 현상으로 공급이 줄어들자 전셋값은 연일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시의 전세 가격지수는 지난해 1월 셋째 주(20일) 이후 50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서울 자치구 중 전셋값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남 3구의 경우 △서초구 19주 △강남구 39주 △송파구 5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전셋값이 오르자 매매가 또한 신축 단지들 위주로 상승세를 탔다. 신축 단지 입주는 통상 인근 전셋값 상승세를 눌러주는 역할을 했지만, 서울의 경우 최근 실거주 요건이 강화하고 전세 물량이 감소하면서 입주장 효과가 미비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해 1월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전용 84㎡는 지난해 9월 26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입주 직후 분양권 거래가가 15억원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1년도 채 되지 않아 약 11억원이 넘게 오른 셈이다.2024년 12월 입주를 시작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1차' 전용 84㎡도 지난해 10월 40억원에 신고가 거래되며 입주 초기 거래가(25억8000만원대) 대비 약 14억원 이상 상승했다.한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지역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신축 단지의 가격은 더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