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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정원박람회 ①] 도시의 공원, 전시가 되다 “이미 존재하는 공원은, 정원을 통해 다시 읽힐 수 있는가.” 뚝섬에서 시작해 보라매공원을 거쳐, 이제 서울숲으로 이어지는 서울정원박람회의 이동은 단순한 행사 장소 변경이 아니다. 이는 기존 공원을 ‘전시 공간’... |